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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 인생-
성공하고 실패하는 것이 노력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운기運氣가 크고 작은 곳에도 숨어 있는 것이며
흥하고 망하는 것이 노력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복기福氣가 넓고 좁은 곳에서도 숨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여 깨달아야 할 것이니라.
자신의 노력으로 이루어지지 아니한 재물은
설령 내 통장에 들어왔다고 하여도
액운이 생기어 나가고 마장이 일어나 새어 나가며
재앙으로 재물을 버리게 되고
불행으로 패가망신을 당하게 되는 이치를 깨달아야 할 것이니라.
사업도 밑천이 있어야 시작을 하듯이
조상부모님께서 복을 지어 놓은 밑천이 있어야
자손들이 고생을 하지 않고서도 우연찮게 사업이 되는 것이니
자신의 실력으로 된 것처럼 생각하는 어리석은 자는
자손 만대의 앞길을 어둡게 하는 부모가 되는 것이니라.
부모의 적덕積德이 자손의 부귀가 되는 것이며
부모의 죄가 자손의 불행이 되는 것이니
부모가 되었으면 적덕하는 길을 찾아야
자손들의 앞길을 밝게 열어주는 것이고
죄업을 짓지 아니해야 인과로 불행하여지지 않는 것이니라.
횡재수도 전생에 다 죽어가는 사람을 살린 적이 있다거나
망하여가는 사람을 도와주어 일으킨 은혜가 있는 자들에게 있는 것이지
밑도 끝도 없이 아무런 공덕없이 생길 리 만무한 것이니라.
세상사를 다 깨닫고 보면 콩심은 데 콩나는 거와 같이
선근심은 데 복이 따르는 것이고 팥심은 데 팥나듯이
은혜를 베푸는 곳에 재수가 있는 이치를 알고 깨달아야 할지니라.
자신의 적덕積德이 부족함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상대와 생존경쟁의 싸움에서 져서 실패를 하고
망하게 되는 것 같이 생각을 하나
사실은 그렇지가 않은 것이니라.
세상은 적덕으로 운행하고 사회는 작복作福으로 자운自運하기 때문에
공덕功德이 부족하거나 복록이 없으면 반드시 뒤떨어져 살아야 하거늘
삼일도 앞날을 내다보지 못하니
나보다 덕복德福이 많은 자보다 더 잘살려고 하는 욕심으로
가이없이 사업을 하다가 자연히 복이 부족하여 실패하게 된 것이지
생존경쟁에서 싸워 진 것이 아니니라.
제 잘못을 생각하지 않고
남의 잘못을 탓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제 흉을 알지 못하면서 남의 흉을 탓하는
우매한 사람이 되지 말아야
앞길이 열리게 되는 사람이 될 것이니라.
운은 출세를 낳게 하고 복은 부자를 낳게 하는 것이니
운을 받으려면 기선祈禪을 하고 복을 받으려면 선근善根을 심어라.
그러면 반드시 복혜쌍수福慧雙修가 되어 부귀공명하게 되느니라.
물이 없이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거와 같이
아무리 노력을 하여도 福氣가 없으면 잘살 수가 없는 것이니
福氣를 장만하여야 노력 속에서도 뜻을 이룰 수가 있는 이치를
깨달아야 소원을 이루고 사는 것이니라.
선근善根을 심지 않으면 복이 생기지 아니하고
복이 없으면 재물이 따르지 않는 것이니
선근을 심어 복이 생기게 하고
복으로 재물이 스스로 들어오게 할지니라.
선근을 심지 아니하면 복이 항상 부족하여
재운財運이 들어오지 않는 것이니
재물이 늘어나고 커지지 않아
사업을 성공할 수가 없는 것이니라.
부자가 된 것에 자부심을 느끼어 자랑하지 말고
인과가 따르지 않는 부귀를 얻어야
자손들이 액운에 쫓기지 않고 살 수가 있는 것이니
죄업으로 모으려는 욕심을 부리지 말고
작은 재산이라도 인과가 따르지 않는 재물을 얻는 것이
자손들의 앞길을 열어주는 것이니라.
현세에 복이 있다고 함부로 살지 마라.
한 생을 잘못 살다 죽으면 남는 것은 죄업 밖에 없느니라.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의 차등은
생각 한 번 잘하고 생각 한 번 잘못한 차이이니라.
행복한 사람의 생각은 미래를 생각하고 기선하며 선근을 심었고
불행한 사람의 생각은 미래를 우습게 보고
현재만 편안하면 그만 이라는 생각 때문에 허송세월을 보낸 탓이니라.
남극의 만년설이 녹아 없어지는 것이
세상이 변한다는 이치가 숨어 있는 것이며
북극의 만년빙하가 녹아내린다는 것이
사회의 변화가 온다는 이치가 숨어 있음을 아는 자가 몇이나 될 것인가.
선악분별이
하늘에서 이루어지고
땅에서 이루어지며
인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
우리조국의 민족들이 언제나 의식개혁이 되어
우리나라에 이 땅에 미륵大聖께서 ...
◆ 출처 : 미륵대도 經典 ( 용화세상 )
http://www.mrdd.or.kr
작성일 : 20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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